만성신부전증, 초기 개선, 자기 관리

만성질환 캠프에서 관리했듯 집에서도 식이요법, 생활 관리 철저히 해야

만성신장병 환우들에게는 고기, 생선, 유제품, 가공식품을 금하고 100% 현미채식을 유지할 것을 누누이 말씀드립니다. 식이요법, 생활관리와 더불어 저희가 처방하는 신장기능 개선 식품 섭취와 영양요법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7월에 있었던 만성질환 캠프에서 좋은 결과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말기 환자도 신장기능 개선된 7월 만성질환 캠프 결과

 

보통 저희 만성질환 캠프에는 25명 정도 환우가 참가합니다. 그 중 가장 많은 질환은 만성신부전증입니다. 이번에 참가한 만성신부전증 환우는 14명이었습니다.

 

이 14명 모두 사구체여과율, 신장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 보통 만성질환 캠프에서는 참가자 중 80% 정도만 개선이 되는데요. 이번에는 전원이 개선된 결과를 보인 것입니다.

 

캠프 시작 전 실시한 검사에 따르면, 14명의 만성신부전증 환자 사구체여과율이 평균 20.44였습니다. 그런데 캠프 후 경주에서 7월에 검사를 해보니 평균 수치가 24.89였습니다. 수치가 평균 4.4 개선된 것입니다.

 

물론 이 수치는 평균 수치입니다. 말기 상태에서 온 환자는 0.5 정도 개선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개선된 분은, 한 달 만에 수치가 28.3에서 38.3으로 10이나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초기에 이렇게 수치가 개선되는 분들은 많습니다. 개선되는 이유는 경주 캠프 기간 동안 철저한 식이관리,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100% 생활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희가 처방하는 식품이 개선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캠프 이후 생활관리에 성공해야 신장 기능 개선 지속되는 것

 

그런데 많은 환우들이 집으로 돌아간 이후에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1~3개월 지나면서 개선된 수치가 다시 안 좋아지는 것인데요. 그래서 어떤 환자는 ‘처음에만 반짝 좋아지고 말더라.’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반면 1년이 지나도 계속 좋아지는 분도 있습니다. 캠프 이후의 수치는 집에서 얼마나 관리를 잘하는가, 여기에 달려있습니다.

 

만성신장병 환우들에게는 고기, 생선, 유제품, 가공식품을 금하고 100% 현미채식을 유지할 것을 누누이 말씀드립니다.

 

또 하루 1~2시간 걷기운동, 스트레스 조절 등 생활관리도 함께 강조합니다. 생활관리와 더불어 저희가 처방하는 신장기능 개선 식품 섭취와 영양요법도 매우 중요합니다.

 

만성신부전증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생활관리, 식이요법, 운동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호전의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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