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과 부작용을 줄이는 위암 수술 후 관리

소량씩 자주 먹고 열량 관리, 식사법과 식단 선택 철저히 해야

수술 후 일정 기간은 식이요법, 식이 관리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소량씩 자주, 또 꼭꼭 씹어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충분히 죽으로 만든 후 위로 보내야 합니다.

위절제술을 하고 나면 여러 가지 후유증이 따르게 되는데요. 식욕부진, 구역, 구토, 소화불량, 이런 것들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충분히 씹은 후 위장으로 내려 보내기

 

이런 증상들은 수술 이후 두세 달 정도는 지나야 완화가 되기 때문에 그사이에 관리를 잘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보통 위가 하는 일이, 음식물이 들어오면 저장했다가 잘게 부수어서 십이지장으로 내려보내는 것이거든요.

 

그 기능을 못 하게 되니까 음식물을 소량씩, 자주 드셔야 하고요. 또 꼭꼭 씹어서 천천히 드시면서 충분히 죽으로 만들어서 내려 보내야 되는 거죠.

 

그런 식사법이 중요하고요. 또 몇 달 동안 식사를 제대로 못하면 영양 상태가 나빠지고 면역이 떨어지고 악화되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저희가 발효식이라는 것을 드시게 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미리 발효해서 분말로 만들어서 드시게 되기 때문에 소화흡수가 잘 됩니다.

 

그래서 굳이 씹을 필요 없이 위장이 없더라도 소장에서 바로 흡수가 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발효식을 대체식으로 드시는 게 도움이 되고요.

 

조금씩 자주 먹고 고열량식 피해야

 

그다음에 위 전절제를 하고 난 이후에는 덤핑증후군이라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덤핑증후군이라는 것은 위를 절제하고 나면, 원래는 위에서 소화시킨 음식물이 유문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게 천천히 조금씩 넘어가서 소장에서 흡수가 되거든요.

 

그런데 위장이 없다 보니까 소장으로 바로 넘어가게 되겠죠. 한꺼번에 흡수되다 보니까 일시적으로 혈당이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심계항진이나 식은땀, 설사 등 고혈당 증상이 나타나고요.

 

또 2시간 뒤에는 혈당이 갑자기 떨어져서 근무력증이나 식은땀, 이런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문제를 일으키게 되죠. 아무튼, 소량씩 꼭꼭 씹어서 천천히 드시고, 대신 자주 드시고, 이런 식사법이 필요하고요. 또 고열량식을 피해야 합니다.

 

고열량은 흰 쌀밥, 흰 밀가루, 흰 밀가루로 만든 식빵, 감자, 이런 것들이 당을 많이 높이는 음식들이기 때문에 이런 음식들은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렇듯 수술 이후 초기에 식이요법, 식이관리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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