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증은 자연치유 된다 출간 인터뷰] 기억에 남는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있다면?

생활관리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3명 환자 사례

첫 번째 사례는 치료 3개월 만에 사구체 여과율이 23.9%까지 좋아졌습니다. 지금까지도 직장생활 하면서도 치유법, 관리법을 잘 지켜서 유지하고 계십니다.

첫 번째 환자는 고혈압 합병증으로 만성신부전증이 온 분입니다.

 

사례 1. 자연치유 이후에도 관리 잘해서 현재까지 좋은 결과

 

40대 남자분이신데 2015년 5월에 저를 찾아왔을 때 사구체 여과율이 9.0이었습니다. 곧 혈액투석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으셨던 분인데 저한테 여러 번 물어봤습니다.

 

그때는 만성신부전증 치료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원장님, 병원에서는 불가능하다는데 됩니까? 됩니까?” 여러 번 물어보셨습니다.

 

이분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지금 현재까지도 열심히 관리를 잘 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분이 치료 시작 후 3개월 뒤에 사구체 여과율이 23.9%까지 좋아졌습니다.

 

현재도 22로 유지하고 계십니다. 직장생활 하면서도 치유법, 관리법을 잘 지켜서 잘 유지를 하고 계십니다.

 

사례 2. 관리소홀로 결국 투석하게 된 사례

 

두 번째는 당뇨합병증으로 만성신부전증이 생긴 분입니다. 이분은 2016년 5월에 저를 찾아왔을 때 사구체여과율이 19였습니다.

 

4개월 동안 치료를 해서 14 정도까지 그냥 고만고만하게, 심하게 나빠지지는 않고 유지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그다음 달에 저를 찾아왔을 때 사구체 여과율이 8.0까지 떨어져서 왔던 것입니다.

 

이분이 왜 이렇게 갑자기 나빠졌냐면, 기운이 너무 없어서 곰탕을 3일 동안 드신 겁니다. 그래서 하루아침에 엄청나게 악화되어서 오셨던 겁니다. 결국, 이분은 투석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사례 3. 방심으로 악화되었다가 다시 관리하여 호전된 20대

 

또 다른 환자는 21살의 하영이입니다. 루푸스 신장염으로 만성신부전증이 되어서 왔습니다. 2016년 2월에 저를 찾아왔을 때 사구체 여과율이 19였는데 5개월 만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사구체 여과율이 67까지 좋아졌습니다. 거의 많이 좋아졌는데 또 4개월 뒤에 47까지 떨어진 것입니다. 많이 좋아지니까 방심을 해서 운동도 게을리하고, 고기도 한 번씩 먹고, 이렇게 하면서 나빠진 겁니다.

 

그래서 또 재발하는 것 아닌가, 하고 긴장을 하기도 했었는데 다행히 한 달 만에 관리를 잘해서 사구체 여과율이 59까지 올랐습니다. 이 세 분의 경우를 말씀드리는 것은, 그만큼 생활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성신부전증은
자연치유된다

조병식 지음

왕의서재

* 2017년 3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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