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약의 두 얼굴 – 고혈압은 약으로 치료할 수 없다

혈압약은 단순히 혈압을 내려줄 뿐, 혈압이 상승하는 근본원인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혈압이 계속 올라가 있다면, 이런 몸의 상황을 알아차리고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또 합병증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혈압약을 먹기보다는 식습관,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보통 병원에 가서 혈압약을 처방받습니다. 하지만 과연 혈압약이 고혈압을 치료해주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져보아야 합니다.

 

혈압약은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억지로 혈압을 낮출 뿐입니다.

 

물론 혈압약을 먹으면 혈압이 낮아집니다. 하지만 약을 먹지 않으면 혈압이 또 높아집니다. 이것이 바로 혈압약으로 고혈압이 치료되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약물로

 

게다가 혈압약으로는 심각한 합병증이 오는 것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혈압약은 단순히 혈압을 내려줄 뿐, 혈압이 상승하는 근본원인을 제거해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합병증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고혈압의 원인을 제거해주면 혈압은 자연히 낮아집니다. 고혈압 치료는 물론 합병증 예방까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원인을 알 수 없는 고혈압은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부릅니다. 다른 병 때문에 이차적으로 고혈압이 온 경우 원인 질환 이름을 붙여서 부릅니다. 하지만 고혈압은 대부분 본태성 고혈압입니다.

 

사실 본태성 고혈압은 병이 아닙니다. 이 현상은 우리 몸이 혈압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상황에서 억지로 혈압을 낮추면 오히려 다른 문제들이 추가로 나타납니다.

 

물론 혈압이 높은 상태로 그냥 계속 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본태성 고혈압은 근본원인을 해소해주어야 해결된다는 뜻입니다. 고혈압은 원인 해결을 통해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고혈압은 몸의 병리적인 기전이 작동되고 있다는 경고 신호입니다.

 

고혈압은 대사 장애, 신장 결함, 동맥경화 같은 몸의 병리적인 장애를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입니다. 혈압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경계치는 아직 크게 위험한 상태가 아닙니다. 몸을 관리해주면 충분히 혈압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본태성 고혈압

 

하지만 혈압이 높아져서 더는 내려가지 않는 상태라면, 이는 벌써 우리 몸에 이차적인 여러 질환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사질환이 이미 생겼으며 신장에 결함이 생기고 동맥경화가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병리적 원인으로 인해 몸이 반응을 일으키는 기전이 작동된 것입니다.

 

혈압이 계속 올라가 있다면, 이런 몸의 상황을 알아차리고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또 합병증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혈압약을 먹기보다는 식습관,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약으로 혈압을 억지로 떨어뜨리면 근본원인이 된 질환들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혈압약에 대해 우리가 잘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혈압약이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당장 혈압이 180 이상으로 너무 높은 상태가 지속할 때 약으로 내려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혈압이 200까지 높아지면 혈관이 터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장 혈압을 낮춰주어야 합니다.

 

이럴 때는 혈압약이 도움됩니다. 약을 먹음으로써 합병증, 특히 출혈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 해도 오랫동안 지속해서 약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혈압약을 오랫동안 먹는다는 것은 혈압을 억지로 낮춘다는 뜻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 몸에 있는 병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장 결함 때문에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몸은 신장으로 혈액을 많이 보내기 위해서 혈압을 높입니다. 그런데 약으로 혈압을 떨어뜨려 버리면 신장 기능이 더 떨어집니다.

 

신장 질환 환자들이 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로 인해 오히려 신장을 더 망가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신장 기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혈압약을 졸업한 후에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약 없이도 혈압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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