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증의 원인과 일반적 치료

혈중 노폐물 걸러주는 신장 기능에 이상 생기면 만성신부전증 발생

현대의학에서 만성신부전증은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난치성 질환으로 일반적 치료는 합병증에 대한 치료 정도뿐입니다.

 

요즘 만성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을 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만성신부전증의 원인과 일반적인 치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성신부전증은 신장사구체가 파괴되어 생기는 질환, 주원인은 당뇨합병증

 

신장은 혈액 내 노폐물과 대사산물을 걸러주는 기관입니다. 신장은 하루에 한 드럼의 피를 거르는데 그 양이 10말, 200L에 달합니다.

 

이렇게 피를 거르는 필터가 고장 나면 노폐물과 대사산물이 우리 몸에 다시 쌓여서 문제를 일으키는데 신장사구체가 회복 불가능한 상태까지 파괴되어 생기는 질환이 만성신부전증입니다.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체내 질소화합물이 증가하면 요독증이 발생합니다. 요독증의 증상은 식욕부진, 구역질, 영양실조, 부종, 호흡곤란, 피로감, 어지럼증 등이 있습니다. 또 대사나 내분비 기능에도 장애가 생겨서 뼈 이상, 빈혈 등이 나타납니다.

 

만성신부전증의 가장 큰 원인은 당뇨병입니다. 전체 만성신부전증 발생원인 중 38.5%가 당뇨합병증이며, 고혈압합병증이 17%, 만성신장염이 14.5%를 차지합니다. 그 외 사구체신염, 신증후군 등의 자가 면역 질환도 원인이 됩니다.

 

만성신부전증을 검사하는 방법으로는 요 검사, 신기능 검사, 방사선 검사가 있습니다. 신장에서 혈액을 거르지 못하면 요 검사에서 혈뇨와 단백뇨가 발견됩니다. 신장이 차츰 더 망가지면 신장 기능 검사인 사구체여과율 검사 결과에 드러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합병증 치료로 악화 막을 뿐 신부전 자체를 치료하기는 어려워

 

신장 기능은 곧 사구체여과율(GFR)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사구체여과율은 80~120 사이가 정상수치입니다. 30~59 사이에 이르면 신부전증 초기 단계라 할 수 있으며, 15 이하로 떨어지면 말기 상태로 혈액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해집니다.

 

초음파검사로 살펴보면, 급성신부전증일 때는 신장이 부어서 정상보다 크게 보입니다. 만성신부전증이 되면 오히려 신장이 쪼그라들어서 작아지고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피를 걸러주지 못하므로 심혈관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혈관 질환, 말초 혈관 질환, 심부전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뇨병 신질환 환자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 동반이 더 많으며 치료도 어렵습니다.

 

현대의학에서 만성신부전증은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난치성 질환입니다. 현대의학의 일반적 치료는 심혈관 질환 등 합병증에 대한 치료가 주가 됩니다. 당뇨병, 고혈압, 빈혈, 신경증 등에 대한 치료를 통해 신장 기능 악화를 막는 것이 주된 치료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방법을 쓴다 해도 만성신부전증은 치료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결국, 신장 기능이 15% 이하로 떨어지면 말기에 이르면 혈액투석이나 신장이식 밖에 치료방법이 남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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