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약을 버리고 몸을 바꿔라

흡연, 고열량식사, 만성췌장염 등이 췌장암의 위험인자

췌장암은 조기발견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근치 목적의 절제술이 가능한 환자는 15% 이하에 불과합니다.

 

췌장암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별한 증상 없어 대부분 3기, 4기에 발견돼

 

췌장은 위 바로 뒤쪽에 위치하며 크게 두부, 체부, 미부로 나뉩니다. 췌장은 소화를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장기입니다. 또 소화효소를 분비하고 인슐린을 분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췌장에 생기는 악성 신생물은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이 5~10% 정도 됩니다. 90% 이상은 소화효소 분비와 관련된 외분비세포에서 기원하는 종양입니다.

 

췌장암 위험인자는 흡연이 30% 정도로 가장 높습니다. 20% 가량은 고열량, 고지질 식사입니다. 만성췌장염과 오래된 당뇨병도 췌장암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 화학물질에의 노출도 위험인자가 됩니다.

 

췌장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율은 10% 이하에 불과하며, 대부분 3기나 4기에 접어들어 발견됩니다. 주된 증상은 복통과 체중감소입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벌써 3기, 4기로 많이 진행되었음을 뜻합니다.

 

항암치료 해도 치료 어렵고 예후 좋지 않아

 

췌장암은 조기발견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근치 목적의 절제술이 가능한 환자는 15% 이하에 불과합니다.

 

또 대부분 미세전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재발율이 80~90%로 높습니다. 미세전이로 인하여 80% 정도는 간이나 복막, 폐 등에 원격전이 형태로 재발됩니다.

 

현대의학적으로는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가 췌장암 치료의 주를 이룹니다. 그런데 방사선치료만 단독으로 시행할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6개월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항암치료만 단독으로 하거나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치료를 하더라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암 발견 후 1년 이상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5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에 해당하며, 치료가 대단히 어렵고 예후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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