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증 단백질 섭취, 얼마나 먹는 것이 좋을까요?

단백질 섭취 적정량은? 과다 섭취 시 단백뇨 우려

“낫또가 보통 3, 4스푼 정도 되는 양입니다. 이걸 한꺼번에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과한 양입니다.”

신부전증 환우분이 청국장 4스푼을 먹고 있는데, 괜찮은지 여쭈어보셨습니다. 그래서 단백질 보충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식물성 단백질이라도 적당량 섭취해야

 

신부전증 환우분들은 기본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을 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로 단백질을 보충합니다. 그래서 일반 콩보다는 분자량이 작은 초콩, 청국장, 된장을 드시도록 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적당량 드셔야 합니다. 청국장을 한꺼번에 4스푼을 드시면 안 됩니다. 끼니때마다 1스푼 정도가 적당합니다. 초콩 1스푼, 청국장 1스푼, 된장은 짜니까 반 스푼 정도로 드시면 됩니다.

 

유기농 마트에서 파는 낫또가 보통 3, 4스푼 정도 되는 양입니다. 이걸 한꺼번에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과한 양입니다. 청국장은 완전히 발효된 게 아니라서 아미노산만 있지는 않습니다. 이것도 분자량이 크기 때문에 단백뇨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반은 식물성 단백질로, 반은 아미노산 식품으로 섭취합니다.

저분자화한 단백질, 아미노산과 달라

 

단백질 식품을 완전 발효한 것은 분자량이 작지만, 완전히 발효된 게 아니라면 분자량이 큽니다.

 

가장 좋은 것은 된장입니다. 하지만 된장은 짠 편이므로 반 스푼만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나마 소화 흡수가 잘되는 형태로 분자량을 저분자화한 게 초콩과 청국장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초콩과 청국장도 완전히 아미노산화 된 것은 아닙니다. 아미노산이 되는 단계가 있습니다. 아미노산이 되려면 완전히 저분자화 되도록 발효되어야 합니다.

 

아미노산 식품을 먹으면 단백뇨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100% 소화 흡수가 되어서 혈액의 원료가 되고, 세포를 재생하는 원료가 됩니다.

 

단백질 섭취, 잘 알고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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