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체신염, 병에 걸려 우울했는데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

점차 회복되는 몸,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

“‘내가 어떻게 살지?’ 이런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마음을 좋게 먹을 수 있을지 알려주시니까 마음이 많이 진정되고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_ 김영선(가명, 27세, 사구체신염)

※ 자연치유를 하게 된 계기는?

 

직장생활 하다가 콩팥이 안 좋아져서 사구체신염 진단을 받게 됐습니다.

 

저는 병원에 다니고 싶었는데, 부모님께서는 반대하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약으로만 치료하려 하지 낫는 게 아니라면서 자연치유 아카데미를 추천해주셨습니다.

 

※ 자연치유에 기대한 것이 있는지?

 

부모님의 등쌀에 왔지만, 그래도 병이 나은 사람들이 있다니까 ‘나도 낫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시작한 김에 열심히 해서 완전히 나아서 가보자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사실 채식을 한다고 해서 겁이 났습니다. 그런데 제가 병 때문에 살이 많이 찐 상태였습니다. 병도 낫고 살도 빠지면 너무 좋겠다 싶어서 그런 마음으로 왔습니다.

 

※ 자연치유 전과 후 상태는 어떤지?

 

그전에는 단백뇨가 엄청 많이 나왔습니다. 1,000 넘게 나왔는데, 지금은 단백뇨가 사라졌습니다. 병원에서 스테로이드를 12알이나 처방해줬는데, 지금은 그것도 안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력도 많이 회복되어서 이제 웬만한 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근육도 다 약 때문에 없어졌는데, 운동하다 보니까 근육도 생기고 약이랑 병 때문에 부었던 몸이 정상 체중으로 돌아간 점이 좋습니다.

 

제일 좋은 점은 스트레스 관리, 마음 관리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병에 걸려서인지 우울하고 ‘내가 어떻게 살지?’ 이런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마음을 좋게 먹을 수 있을지 알려주시니까 마음이 많이 진정되고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 치유를 하는 동안 인상 깊었던 것은?

 

제가 운동에 관심이 없었는데, 여기서 등산을 같이하고 숲속에서 숲 치유도 받으면서 자연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도시에서만 살아서 몰랐는데, 자연이 우리한테 주는 이득이 너무나도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아픔을 가진 환우분들과 생활하다 보니까 더 정보도 많이 얻고, 서로 독려하면서
병을 이겨나가는 게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직장도 다니고, 또 여러 가지를 하다 보니 이 안에서 한 것을 100% 하기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이곳에 있었던 것을 계속 생각하면서 식단조절과 운동을 매일 하려고 노력합니다.

 

옛날의 아팠던 나로 돌아가지 않게 마음먹고, 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힘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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