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가 알아야 할 혈액검사 수치 1, 전혈구 수치 CBC 검사

총 혈구 정보를 제공하는 CBC 검사

백혈구나 혈소판은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로 크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치료 시 이 부분을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혈액검사의 목적과 필수 항목

 

암 환우분들이 병원에 가시면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자주 하게 됩니다. 따라서 혈액검사 항목과 수치, 의미를 잘 알고 관리해야 합니다. 혈액검사의 목적은 환자의 영양 상태, 면역 상태, 장기의 기능, 종양표지자를 알기 위한 것입니다.

 

필수적인 항목은 혈액세포 검사, 백혈구 검사, 염증수치, 총 단백질, 알부민과 같은 영양 상태를 알 수 있는 검사, 그리고 간 기능과 신장 기능, 미네랄과 종양표지자 등입니다.

 

그 외에도 석 달에 한 번씩은 면역세포 검사를 합니다. 또 스마트 암 검사를 통해서도 암의 진행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혈액검사, CBC 검사

 

먼저 CBC 검사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CBC는 ‘complete blood cell count’의 약자입니다. 혈액세포,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전혈구를 보는 검사입니다. 암 환우분들은 전혈구 수치에 따라 암의 진행 여부와 항암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검사 중 하나입니다.

 

먼저 헤모글로빈입니다. 헤모글로빈의 정상 범위는 여자는 12~16, 남자는 13~17입니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떨어지면 빈혈이 되므로 영양요법을 잘해야 합니다.

 

적혈구는 남자는 5.0~6.5, 여자는 4.5~6.0이 정상입니다. 적혈구는 철분에 붙어서 산소를 운반합니다. 적혈구 수치가 떨어지면 역시 빈혈이 됩니다. 따라서 혈액의 영양 상태를 보는 중요한 수치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백혈구와 혈소판입니다.

 

백혈구는 면역상태를 보는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백혈구의 정상 범위는 4.0~8.0입니다. 혈소판은 혈액 응고 작용을 합니다. 혈소판 수치가 떨어지면 혈액 응고가 안 되고 출혈 경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혈소판의 정상 범위는 200~400입니다.

 

특히 백혈구나 혈소판은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로 크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치료 시 이 부분을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백혈구(WBC) 종류별 작용 및 정상 비율

 

WBC diff count, 즉 백혈구 균형 검사를 합니다. 이 검사도 암 환우분들에게 중요합니다.

 

백혈구는 다섯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호중구(Neutrophil)입니다. 호중구의 정상 범위 60% 정도입니다. 두 번째는 림프구(Lymphocyte)입니다. 림프구는 30% 대가 정상입니다.

 

호중구와 림프구는 매우 중요합니다. 호중구는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것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잘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하신 분들이 이 수치가 많이 떨어집니다.

 

림프구는 아시다시피 암세포를 파괴하는 세포입니다. NK세포도 여기에 속합니다. 림프구 수치가 떨어지면 암세포를 파괴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면역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나머지 백혈구 중 하나는 단구(Monocyte)인데, 50% 대가 정상입니다. 단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암세포를 파괴하고 나서 처리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호산구(Eosinophil)와 호염기구(Basophil)가 있습니다. 두 세포는 합해서 5% 이내가 정상입니다. 특히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분들은 호산구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위 다섯 가지의 백혈구가 정상 범위에 있어야 균형이 맞습니다. 우리 몸은 면역 균형이 맞아야 정상적인 면역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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