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읽기] 암 수술 후 살이 많이 빠지고 체력이 떨어져 고민입니다

채식, 소식 하면서 영양요법으로 식물성 단백질 보충해야

저는 늘 식이요법과 함께 영양요법 병행을 강조합니다.

 

제가 자연식에 대한 식이요법 영상을 여러 개 올리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질문을 보내시는 분이 많습니다. 특히 암 환우들 중에서 체중이 빠지고 체력이 떨어져서 고민이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미채식과 소식은 기본

 

오늘 소개하는 질문도 그런 내용입니다. 유방암 2기로 수술을 하신 분인데요. 살이 너무 빠지고 체력이 떨어져서 고민이라고 합니다.

 

많은 암 환우들이 비슷한 문제를 겪습니다. 암이라는 병 자체가 소모성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암세포가 포도당을 먹고 자라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이런 상황에 계시다면 적절한 식이요법을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또 소식과 채식을 강조합니다. 그러다보니 ‘그거 먹고 어떻게 힘을 낼 수 있나? 오히려 살이 빠지고 있는데, 어떻게 채식과 소식을 유지하나?’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죠.

 

저는 늘 식이요법과 함께 영양요법 병행을 강조합니다. 식이요법은 현미채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 현미채식을 하면 살이 찌진 않습니다.

 

적절한 칼로리 섭취는 암세포 성장을 억제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거나 칼로리 섭취가 높으면 그만큼 암이 증식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미채식과 소식을 강조하는 겁니다.

 

아미노산 보조식품 꼭 섭취하길

 

하지만 이러한 식이요법을 하면 살이 빠지고 체력이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요법을 병행하라고 말씀드립니다. 혈액과 세포를 구성하는 영양소의 90%는 아미노산입니다. 그러므로 식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셔야 합니다.

 

매 끼니 된장, 청국장, 초콩을 섭취하실 것을 권합니다. 두부, 버섯류에도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밥에도 콩을 넣어 드시면 좋고요. 한 끼 정도는 버섯이나 두부 반찬을 꼭 드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더하여 가능하면 아미노산 보조식품인 메디컬 푸드를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이 식품은 식물성 단백질을 발효시켜 100% 아미노산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섭취 후 바로 흡수가 되면서 혈액 및 세포의 원료가 됩니다.

 

아미노산 보조식품을 섭취하면 살이 빠지고 체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헤모글로빈 수치도 높일 수 있습니다. 영양요법은 꼭 병행하시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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