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채식을 해야 하는 이유] 섬유소 식사가 심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치매를 치유하고 예방한다

섬유소 식사, 장 내 면역세포에 작용하여 만성질환 치유 효과 나타내

섬유소 식사는 만성염증을 가라앉히고 수명을 늘려줍니다. 만성질환을 개선해주는 섬유소 식사, 바로 현미채식입니다.

저는 항상 만성질환을 가진 분들에게 현미채식을 강조해왔습니다. 오늘은 현미채식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과학적 근거와 함께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섬유소는 장에서 흡수되어 심장질환 나아지게 해

 

섬유소 식사는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치매를 치유하고 예방합니다. 섬유소는 장에 들어가서 장내미생물에 의해 쪼개집니다. 이렇게 쪼개지면 이것들이 하나의 신호물질이 됩니다. 이렇게 쪼개져서 장 점막을 통해 흡수가 됩니다.

 

인체의 면역세포는 60-70%가 장에 존재합니다. 섬유소가 쪼개져서 들어가면 장 내에 있는 면역세포를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신호물질들은 혈관을 통해 각 장기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각 장기로 이동하여 뇌나 심장의 염증도 억제를 해줍니다.

 

지금 말씀드린 내용의 과학적 근거가 되는 논문이 있습니다. 올해 심혈관전문지인 서큐레이션에 실린 논문인데요. 독일의 한 연구센터에서 연구한 내용입니다.

 

섬유소는 긴 사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슬이 장으로 들어가면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가 됩니다. 그렇게 사슬이 짧은 신호물질이 되는 것이죠.

 

이러한 신호물질들은 프로피온산, 부티릭산, 아세트산 등 단쇄지방산입니다. 이 신호물질은 장 혈관을 통해서 심장이나 췌장, 두뇌로 흘러들어갑니다.

 

심장에서 생기는 문제 중 부정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부정맥은 심장에 불규칙적인 전기신호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섬유소가 분쇄된 단쇄지방산이 부정맥을 66%나 줄인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죽상경화증과 고혈압도 개선되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염분을 낮추는 기존 혈압조절법보다 섬유소 식사가 더 효과적인 대안이 된다는 뜻입니다. 저도 항상 만성질환자는 장부터 다스려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히포크라테스 역시 “병은 장에서 출발한다.”고 말씀을 하신 바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연구 결과와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입니다.

 

섬유소는 장 내 면역세포에 작용하는 신호물질로 분해돼

 

죽상경화증, 치매, 제2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의 공통 원인은 만성염증입니다. 만성염증은 면역이 과도하게 흥분된 상태입니다.

 

면역세포가 자신의 장기조직을 공격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죠.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섬유소가 잘게 쪼개진 단쇄지방산은 신호물질이 되어 면역작용에 큰 도움을 줍니다.

 

면역세포의 60-70%는 장에 존재합니다. 섬유소는 신호물질이 되어 장 내 면역세포를 진정시켜줍니다. 그 결과 면역이 조절되어 염증이 억제됩니다.

 

장 내 면역이 안정되면 건강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이 안정되지 않으면 여러 가지 만성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면역세포가 장내미생물을 내것으로 알아차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연습이 계속 되어야 합니다.

 

면역이 잘 훈련이 된 상태를 ‘면역관용이 생겼다’ 표현하는데요. 면역관용이 제대로 작동되면 만성염증이나 자가면역질환이 생기지 않습니다.

 

최근 아토피, 천식, 류마티스 환자가 굉장히 늘고 있는데요. 바로 면역관용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면역 훈련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노화가 되면서 기능이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 결과 자동조절기능이 떨어지면서 면역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치매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과도하게 흥분된 면역을 진정시켜주는 것이 바로 섬유소 식사입니다. 섬유소 식사는 만성염증을 가라앉히고 수명을 늘려줍니다. 만성질환을 개선해주는 섬유소 식사, 바로 현미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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