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증 자연치유 비결과 교훈] 원인을 찾으면 분명히 개선될 수 있다

생활습관 늘 점검해서 악화되는 원인 찾아야

본인 스스로 생활습관을 자각하며 지내야 합니다. 생활습관 중에 해가 되는 요인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자신이 점검하지 않고 악화 원인을 찾지 못하면 개선하기가 어렵습니다.

고혈압 15년 차이자 만성신부전증 4단계인 분의 사례입니다. 2016년부터 병세 악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셨고요. 2018년 6월에 벌써 신장 기능이 22%밖에 안 남아있었습니다.

 

관리 안 하면 좋았던 수치 나빠지기도

 

그런데 자연치유 하면서 3개월 만에 크게 좋아졌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이죠. 이후 6개월 동안에도 관리를 잘하셨습니다.

 

사구체여과율인 GFR은 22에서 36까지 좋아졌습니다. 요독수치를 보는 BUN도 완전히 정상수치가 되었습니다. 컨디션도 무척 좋았고요.

 

오늘 사례 발표를 하신다고 하여, 당연히 더 좋아진 결과를 말씀하실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악화가 되셨습니다. 사실 이 역시 좋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문제를 자각하고 계십니다. 정말 질환은 관리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듭니다. 고혈압, 당뇨병, 암 등 만성질환은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관리를 잘해서 좋아지는 분들은 칭찬과 축하를 해드립니다. 그런데 악화된 분들 중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수치 나빠진다면 생활습관부터 점검해보자

 

수치가 안 좋은 분들 중 절반 정도는 이실직고를 합니다. 고기를 먹었거나, 운동을 게을리 했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절반 정도는 그 원인을 모르거나 말씀을 안 하십니다. 오히려 저에게 왜 좋아지지 않는지 따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활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점검해보면 원인이 보통 나옵니다.

 

원인이 찾아지지 않는 분들이 문제입니다. 원인을 찾으면 개선할 수가 있는데요. 자연치유 과정은 과학이기 때문입니다. 원인을 찾지 못하는 20% 환우들을 도와드릴 방법은 사실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를 자각하며 지내야 합니다. 혹은 먹거리 중에 해가 되는 음식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자신이 점검하지 않고 악화 원인을 찾지 못하면 개선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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