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1기, 주위에선 쉽게 말해도 암은 암이더라구요

온전히 나를 돌아본 시간, 자연치유에 대한 확신까지 가져

긍정적인 마인드가 사람의 질병과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 그리고 가짜 웃음도 뇌가 웃음으로 인식한다는 것도 배워서 좋았습니다. _ 김00 (50세, 유방암)

 

※ 자연치유를 하게 된 계기는?

 

저는 2018년, 작년 11월에 왼쪽 가슴에 유방암 1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분 절제술을 하고 항암 방사선 치료를 추천받았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다 보니까 그게 너무 부작용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치유를 하려고 알아보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조병식 원장님의 유방암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강의에서 줄기세포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제가 전혀 몰랐던 지식인 1% 줄기세포를 잡으라는 말씀에 동의하였고, 조병식 원장님께서 연구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 판단하여 오게 됐습니다.

 

※ 자연치유에 기대한 것이 있는지?

 

제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 나서 주위 사람들은 1기이고, 특히 유방암, 자궁암 같은 경우에는 암 침범 부위를 절제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위로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당사자 입장에서는 암은 암이었습니다.

 

제가 원래는 체중이 많이 나가서 과체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식이요법, 녹즙 등을 하면서 3개월 만에 15kg을 감량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혼자 하다 보니까 영양 불균형이 된 것 같았습니다. 머리카락도 빠지고 그래서 불안하고, 혼자 하는 식이요법은 체계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체계적으로 영양, 식이요법도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영양 보충제도 조병식 원장님께서 소개해주신 게 마음에 들어서 결정했고 그런 부분에 기대했습니다.

 

※ 자연치유 전과 후 상태는 어떤지?

 

입소 전에 저는 항암 방사선을 안 한다고 했고, 의사는 하라고 했습니다. 근데 방사선 치료를 안 한다는 것이 걱정됐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은 저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에 조언하였습니다. “의사 말을 듣고 항암 방사선을 하고, 그다음에 자연치유를 몸 관리 삼아 해라.” 이런 조언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항암 방사선은 스스로 너무 피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결정이 의사와 일반 사람 상식에 맞지 않으니까 마음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여기 와서 100% 확신하게 됐습니다.

 

신체적인 변화는 암 진단을 받기 전에는 과체중이었고, 과로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항상 피곤했는데, 체력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산행, 산책도 1~2시간씩 하고 햇볕과 공기를 많이 받으니까 정말 좋습니다.

 

※ 치유를 하는 동안 인상 깊었던 것은?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강의 중에 의식 혁명 강의, 웃음 치료 강의입니다. 우리는 “긍정적으로 생각해. 암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 나아.”라고 막연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막연한 게 아니라 정말 긍정적인 마인드가 사람의 질병과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 그리고 가짜 웃음도 뇌가 웃음으로 인식한다는 것도 배워서 좋았습니다.

 

생활면에서는 저는 유방암 1기 환자지만, 3, 4기 말기 암 환자를 동기로 만났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저보다 불안한 마음도 없으시고, 긍정적으로 생활하시고, 체력도 저보다 좋으신 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암 환자가 아니라 암 경험자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 번째로 정신요법에 대해 가장 크게 받아들였습니다. 명상과 호흡하는 것을 좀 더 많이 배웠으면 좋겠는데, 시간상 많이 못 해서 아쉽습니다.

 

특히 수정파동요법이 저한테는 잘 맞았습니다. 수정 파장을 이용해 직접 수정볼로 두드려주시는 강의는 보통은 할 수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아침에 일어나서 규칙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여기서 풍욕, 절 운동, 산행, 산책했던 것을 집에 가서 정말 하고 싶습니다. 늘 작심삼일이었는데, 이제는 정말 철저하게 하고 싶은 마음, 할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이 듭니다.

 

저 자신을 온전히 돌아보는 12박 13일이었습니다. 전에는 그런 시간을 가지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일과 가정을 돌보느라 못했는데, 여기서 생활하고 명상을 많이 하면서 그런 것들을 적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저 자신을 먼저 챙기고 그다음에 가족과 주위 분들, 다른 분들을 위해서 도움 되는 일도 찾고 싶고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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