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법 제대로 판단하기] 과학적 근거가 있는가?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자연치유 해야

자연치유가 과학적인 근거를 가져야 하는 더 절박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자연치유에서 주로 다루는 질병이 암과 난치병이라는 사실입니다.

자연치유법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어떤 자연치유법이 제대로 된 자연치유법인지 그 판단 기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과학적 근거에 경험, 통찰 접목되는 것

 

첫 번째, 과학적 근거가 있는 자연치유법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현대의학의 과학성과 우수성은 과학적인 근거에 있습니다.

 

의학이란 실험과 임상을 한 과정과 결과에 대한 데이터, 과학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즉, 자신의 논문이나 다른 이의 논문 인용이 붙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것이 절대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양의학은 경험이나 통찰에 근거하는데요. 이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자연치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경험이나 통찰로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결과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임상 데이터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의학을 하는 의사들은 대부분 동양의학이나 자연치유를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무시합니다. 그러나 20년 전부터는 이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논문들과 근거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죠.

 

데이터, 효능 여부 반드시 따져야

 

저도 의학을 공부한 사람이라 항상 어떤 현상과 결과에 대해 의문부호를 붙이고 접근합니다. 일종의 버릇 같은 것이죠.

 

그래서 반드시 치유과정에서 사용하는 물질이나 방법에 대해서 논문을 찾고 그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냅니다. 물질이나 방법의 효능 여부를 따지는 것입니다.

 

제가 산에 들어와서 자연치유를 시작한 지 올해로 14년이 됩니다. 그동안 경험하지 않은 방법이 없을 정도입니다. 니시요법, 거슨요법, 인산요법, 단식요법, 기치료, 침뜸요법, 부항사혈요법, 정신요법 등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암 치료에 적용하는 물질도 100여 가지가 넘을 것입니다. 산삼, 화살나무, 느릅나무, 황칠나무, 겨우살이, 삼백초, 어성초, 개똥쑥, 그라비올라, 후코이단, 차가버섯, 영지버섯, 말굽버섯, 노니, 강황 등 암에 좋다는 천연물들을 활용합니다.

 

암 요양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비타민C요법, 미슬토, 자닥신, 셀레나제 등도 있습니다. 15년 동안 주로 공부한 대체의학은 분자영양학과 면역학, 기능의학과 심신의학이었습니다.

 

3년 전부터는 대사의학과 후성유전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과정을 통해서 적립한 자연치유법이 해독재생요법입니다.

 

치유자들 스스로 과학적 사고로 임해야

 

제가 늘 주장하듯이 자연치유는 과학입니다. 과학적인 기전을 통해서 작용에 따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죠. 그런데 자연치유를 하는 분 중에는 아직도 경험에만 의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경험을 절대시하는 경향이 남아있습니다. 자연치유를 제공하는 치유자는 물론 환우들도 그런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러다 보니 결과가 좋은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자연치유가 욕을 많이 먹습니다. 자연치유를 하는 입장에서 참 안타까운 일이죠.

 

자연치유가 과학적인 근거를 가져야 하는 더 절박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자연치유에서 주로 다루는 질병이 암과 난치병이라는 사실입니다.

 

현대의학에 의존하다가 치료가 되지 않아서 오는 환우들이 대부분이고요.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현대의학의 침습적인 방법이나 화학약물에 겁을 먹고 자연치유를 찾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쉽지가 않습니다. 경험과 요행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대부분 죽음과 절망 앞에서 싸워야 하는 환우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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