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자연치유,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

식이요법, 운동은 물론 마음 치료까지 배운 시간

풍욕과 웃음 치료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사실 약으로 치료가 다 된다고 생각해왔는데요.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_ 한00 (43세, 대장암)

 

※ 자연치유를 하게 된 계기는?

 

저는 대장암을 현대의학으로 고쳐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런데 잘 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블로그 등을 보면서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자연치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 와서 내가 알고 있는 방법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2016년에 대장암 3기로 진단받았는데요. 수술과 항암치료를 총 6개월 동안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계속 좋아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수술 후 2년 만에 전이와 재발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또 하고 항암치료도 2차례 더 했습니다.

 

※ 자연치유에 기대한 것이 있는지?

 

그동안 알고 있던 방법들을 습관화시키고 싶었습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 운동 등을 여기서 직접 체험해보니 훨씬 좋았습니다. 몸에 익히게 되어서 좋습니다.

 

※ 자연치유 전과 후 상태는 어떤지?

 

저는 원래 성격이 조용한 편입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와서 성격이 좀 바뀌었습니다. 웃음 치료와 마음 치료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올 때만 해도 어지럽고 힘든 점이 있었는데요. 채식도 하고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어지럼증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 치유를 하는 동안 인상 깊었던 것은?

 

풍욕과 웃음 치료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사실 약으로 치료가 다 된다고 생각해왔는데요.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일단 마음 상태가 좋아져야 치료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마음이 호르몬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도 배웠습니다. 마음이 좋아지면 간접적으로 몸을 도와서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더 좋습니다.

 

처음에는 웃지 않던 분들이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밝아지는 모습, 그러면서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지금 완전 채식을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원래는 해독기간이 끝나면 계란 한 개 정도는 허용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5년 정도 완전 채식을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운동과 산행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산에 가서 놀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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