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의 오해와 진실 , 이것만 먹으면 낫는다? 1 – 죽염, 유황오리, 차가버섯, 개똥쑥, 그라비올라

암에 좋다는 식품들, 효능은 환자 체질에 따라 달라

식품 한두 가지로 치유 효과를 내기는 어렵습니다. 자신의 상태나 체질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합니다.

자연치유의 오해와 진실, 두 번째 주제입니다. ‘이것만 먹으면 낫는다.’는 제목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식품 하나로 암 치료가 될까?

 

병원에서는 건강보조식품을 먹지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암 환우들 중 건강기능식품이나 천연물을 챙겨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품 한두 가지로 치유 효과를 내기는 어렵습니다. 자신의 상태나 체질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잘 알고 드셔야 합니다.

 

환우들이 많이 드시는 식품 첫째, 죽염과 유황오리입니다. 이들은 암 치료에 많이 활용되어 온 식품인데요. 저 역시 처음 산에 들어왔을 때 활용한 적이 있습니다.

 

죽염은 강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산화된 인체를 알칼리화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만성질환 치료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죽염도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과하게 먹으면 미네랄 밸런스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황오리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또 유황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보양식품입니다. 그런데 단백질을 소화할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체질에 맞게 보조식품으로 활용하길

 

암 환우들이 많이 먹는 식품 중 으뜸은 차가버섯입니다.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해서 면역력 증강과 항암에 도움이 됩니다.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차가버섯 하나를 먹는다고 암이 억제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체질에 맞게 적용해야 효능이 나타납니다. 다음은 개똥쑥입니다. 개똥쑥은 4, 5년 전쯤 굉장히 유행을 했습니다. 중국 과학자가 개똥쑥 관련하여 노벨상을 타기도 했죠.

 

개똥쑥은 원래 항말라리아제로 사용했던 천연물입니다. 개똥쑥에 들어있는 아르테미시닌이라는 성분이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저도 개똥쑥을 많이 사용해봤습니다. 하지만 소문처럼 항암효능이 뛰어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체질에 따라서 효능 차이가 납니다. 역시 환자 체질에 맞게 적용해야 합니다.

 

다음은 그라비올라입니다. 그라비올라도 3, 4년 전부터 암 환우들이 많이 찾는 천연물입니다.  그라비올라에는 아세토게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이 항암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그렇게 항암효능이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 체질에 따라 효능 차이가 난다는 점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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