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보면 스트레스, 하지만 이 사람이 없다면

자연치유 프로그램 통해 환자도 나도 치유의 자신감 얻어

집에 가면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유지하되, 마음을 다스리고 식이요법을 실천하겠습니다. 운동과 약 복용, 정신수양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_ 박00 (57세, 보호자)

 

※ 자연치유를 하게 된 계기는?

 

아내가 암 수술 세 번 받았습니다. 폐 쪽으로 두 번, 갑상선 쪽으로 한 번 받았습니다. 세 번째 암 수술 후 병원에서는 앞으로 1-2년 정도 수명이 남았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암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많은 조사를 통해 조병식 원장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책도 읽었습니다.

 

주변에 암 환자가 많은데요.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 방법은 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자연치유로 접근해보고 싶었습니다.

 

또 조병식 원장님이 10년 이상 이 길을 걸어왔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절대 쉽지 않은 길인데 10년을 넘게 해 오신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충분히 솔루션이 축적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경제적인 사정 때문에 아내만 보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수줍음이 많은 아내 성격 때문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암 수술 이후부터 줄곧 저와 같이 있었습니다. 저와 떨어져서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아내는 저와 함께 배우기를 원했습니다.

 

같이 배우고 인지해야 공감대가 생긴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해도가 높아지려면 함께 배우자는 것이었습니다. 아내 말처럼 저도 알아야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 자연치유에 기대한 것이 있는지?

 

자연치유에서 암 환자를 어떻게 치유하는지 프로그램 전체의 구조를 알고 싶었습니다. 첫 번째 목적은 충분히 달성된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식이요법을 체험하는 것이었습니다. 집에서도 산행은 늘 하는데요. 자연식을 해왔지만 식이요법에 있어서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수술 이후부터는 육류는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이곳 식단을 꼭 보고 싶었습니다.

 

※ 자연치유 전과 후 환자의 상태는 어떤지?

 

여기 온지 13일 정도 되었는데요. 어쩌면 변화를 벌써 말하는 건 조금 섣부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가 좋아졌습니다. 우선 살결이 좋아졌고 힘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자신감을 얻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암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병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습니다. 암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어떻게 하면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바뀌는지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암의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니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또 이곳에서 처음 접한 파동, 에너지, 마음에 대한 개념이 참 좋았습니다.

 

자연치유가 이런 부분을 중시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집에 돌아가면 이 부분을 강화시켜서 적용해보려 합니다.

 

※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희는 치유를 위해 도시에서 자연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매일 산행을 하고 풍욕도 합니다. 집에 가면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유지하되, 마음을 다스리고 식이요법을 실천하겠습니다.

 

운동과 약 복용, 정신수양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 현대의학을 활용하여 보완 치료를 찾아가려 합니다. 이런 모든 과정을 제대로 해내고 싶습니다.

 

※ 보호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있다면?

 

제가 이런 얘기를 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보호자로서 환자 옆에 있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병을 쳐다보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없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이 없어진다면 나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생각이 여기에 이르면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절박해집니다. 앞으로는 무엇이든 즐겁게 하고 싶습니다. 노는 것도, 먹는 것도, 심지어 싸움조차도 즐겁게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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