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표준치료 후 잔존암 여부, 잔존암 DNA 메틸화 분석

잔존암 있는지 확인하고 치료 경과 체크 가능

DNA 메틸화 검사는 혈액으로 검사를 합니다. 그래서 방사선에 노출될 필요가 없습니다. CT검사로는 알 수 없는 잔존암 존재 여부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많은 환우들이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만 하면 치료가 다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표준치료 이후에도 잔존암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DNA 메틸화 검사, 11가지 잔존암 유무 확인 가능

 

DNA 메틸화 검사를 해보면 잔존암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암은 후성적으로 유전자 발현이 비정상적으로 변화한 결과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DNA 메틸화 수치를 보면 유전자 발현의 이상 여부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 검사는 총 11가지 암에 활용됩니다. 간암, 난소암, 뇌종양, 담관암, 방광암, 신장암, 위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췌장암, 폐암, 대장암의 잔존암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 환자의 DNA 메틸화 정도를 정상인 값과 비교하는 방법인데요. 검사 결과수치가 붉은 색에 가까울수록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붉은 색 구역에는 암 조직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붉은 색 구역에 있을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녹색구역에 있으면 암 존재 가능성이 낮습니다. 가운데에 있다면 주위에 암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폐암 1기로 수술한 환자의 자료를 보겠습니다. 이 환자는 51세 여성으로 올해 1월 폐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1cm 크기의 선암이 나왔습니다.

 

환자분은 2월에 수술을 받고 3월에 자연치유아카데미에 참가했습니다. 그리고 6월에 수술 이후 처음으로 CT검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 때는 호전되고 있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체중도 계속 저하되고 있었고요. 좀 더 정밀한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DNA 메틸화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방사선 노출 위험 없고 치료 경과도 살필 수 있어

 

그 결과 11가지 검사 모두에서 대부분 위험 단계라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특히 폐암 관련 유전자에서 대부분 위험 수치가 나왔습니다. 잔존암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수술은 급한 불을 끄는 치료일 뿐이라고 늘 강조 드리는데요. 이 환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잔존암을 없애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환자는 현재 유전자분화요법과 자연치유법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6개월 간격으로 환자의 상태를 follow-up 하고 있는데요. DNA 메틸화 검사는 잔존암 유무는 물론 치료 경과 확인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CT검사로 이 부분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CT검사는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잔존암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반면 DNA 메틸화 검사는 혈액으로 검사를 합니다. 그래서 방사선에 노출될 필요가 없습니다. CT검사로는 알 수 없는 잔존암 존재 여부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 환자도 6개월 후 재검사를 하여 1차 검사 수치와 비교를 할 것입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치료가 잘 맞는지, 진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암칼럼더보기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