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자연치유 중인 사람들이 먹을 만한 보양식

질병에 따라 토종닭, 유황오리, 공진단, 경옥고 등이 도움 돼

보양식을 한 달에 한두 번 이상 드셔서는 안 됩니다. 과다한 지방과 단백질은 노폐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너무 자주 드시지는 않으시기 바랍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환우 분들, 고생이 많습니다. 저도 힘든데 환우들은 훨씬 더 힘들 겁니다. 환우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될 점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과한 운동이나 땀 흘리는 활동 자제하기

 

이렇게까지 날씨가 더울 때는 운동하기가 어렵습니다. 절대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안 됩니다. 30도 이상인 날씨라면 운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에는 밤에도 열대야가 지속되는데요. 해가 없을 때, 기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졌을 때 운동을 해야 합니다.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운동도 좋지 않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전해질이 많이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기력이 더 떨어집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피곤할 정도로 해서는 안 됩니다.

 

또 환우들께서 보양식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일반인들은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보양식을 많이 챙겨 먹습니다. 하지만 환우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자연치유에서는 채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통 보양식이라는 것이 동물성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잘못 드시면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게 됩니다.

 

 

암 환우, 월 1~2회 정도 토종닭, 바닷장어, 유황오리

 

먼저 암 환우 분들이 드실 수 있는 보양식입니다. 날씨 때문에 기력이 크게 떨어졌을 때는 가끔 보양식을 먹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한 달에 한두 번 이상은 곤란합니다.

 

드실 수 있는 것은 토종닭이 있습니다. 인삼을 조금 넣어서 백숙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바다장어탕, 도가니탕, 오리백숙도 드실 수 있습니다.

 

오리는 유황오리가 좋겠습니다. 유황오리는 비용이 비싸긴 합니다. 하지만 환우 분들이 드셨을 때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닭도 시중에 파는 닭이 아니라 토종닭이어야 좋습니다.

 

육류로서는 도가니탕 정도가 괜찮습니다. 콜라겐이 풍부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고요. 생선 중에는 바닷장어가 몸보신에 도움이 됩니다. 자연산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보양식을 한 달에 한두 번 이상 드셔서는 안 됩니다. 과다한 지방과 단백질은 노폐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너무 자주 드시지는 않으시기 바랍니다.

 

 

만성신장병 환우, 단백질 금하고 경옥고나 공진단 먹길

 

만성신장병 환우들은 위에 말씀드린 보양식을 안 드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4,5단계 신부전증 환우들은 절대 드셔서는 안 됩니다.

 

보양식으로 단백질을 먹으면 노폐물이 생깁니다. 그래서 오히려 신장기능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단백뇨도 늘어납니다. 동물성식품이 든 보양식은 100% 신장기능을 악화시킵니다.

 

만성신장병 환우들이 드실 만한 것으로는 한방에서 나오는 보양식품들이 있습니다. 한방에서 많이 쓰는 공진단, 경옥고는 체질에 관계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공진단 재료는 보통 침향이 쓰입니다. 침향은 신부전증 환우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신장에 좋은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비용이 부담되는 분들이라면 경옥고가 좋습니다.

 

기력이 많이 떨어질 때는 자신의 질병에 맞게 이러한 보양식을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모쪼록 이 무더운 여름, 투병생활을 슬기롭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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