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 자연치유에 대한 몇 가지 질문과 답변

자연치유법은 면역조절을 통해 면역 교란을 개선시키는 방법

급한 불은 약물로 꺼야겠지만, 면역조절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을 가진 환자분들이 자주 하는 질문들에 답변을 드리려고 합니다.

 

 

알레르기성 면역반응을 낮추어 면역균형 바로잡는 자연치유

 

제일 많이 하는 질문은 질병의 원인과 치료 방향에 대한 이해가 어렵다는 내용입니다. 면역이 항진되어서 정상조직을 공격하는 결과 자가면역질환이 생긴다고 하는데, 자연치유법에서는 면역을 높인다고 하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자연치유법의 치유 방향을 면역조절요법으로 설명해 드립니다. 먼저 면역균형이라는 개념을 알아야 하는데요. 면역균형이 잘 유지되면 면역 교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을 보면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반면 알레르기성 면역반응은 항진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자연치유에서는 떨어져 있는 면역기능은 높이되, 알레르기성 면역반응은 낮춥니다. 면역균형을 바로 잡아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것이죠.

 

면역조절을 통해 면역기능을 바로잡는다는 개념이 가장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검사를 해보면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은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거의 암 환자나 당뇨합병증을 가진 환자 수준으로 면역이 떨어져 있습니다. 면역력의 정도는 림프구 활성도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는데요. 저희는 면역을 개선시켜서 떨어진 면역력을 올립니다.

 

 

자가면역질환, 생활관리가 필수

 

또 하나 좋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어릴 때 건선이 있었고 겨울이 되면 악화되곤 했다. 군대에서 생활하면서 호전이 되었다. 그런데 최근 다시 건선이 심해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군 생활 시절 좋아졌다는 부분이 바로 자연치유법의 생활관리와 맞닿습니다. 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생활관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군대에서는 삼시 세끼 식사를 잘 하게 됩니다. 또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수면도 규칙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질문을 하신 환자분은 그런 생활을 통해 자가면역질환인 건선이 개선된 것입니다.

 

제대 이후 건선이 악화되었다면 생활관리가 안 되었다는 뜻입니다.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겁니다. 수면 관리도 안 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악화된 것입니다.

 

이분은 군대에서 생활하던 패턴으로 돌아간다면, 즉 자연치유에서 말하는 생활관리법을 실천한다면 다시 좋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약물치료는 근본적인 치료법 될 수 없어

 

또 쇼그렌증후군 때문에 코와 입이 건조해서 잠을 잘 수 없다는 분의 질문도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호전이 어렵다고 하는데 좋아질 수 있냐는 질문인데요.

 

물론 쇼그렌증후군도 자연치유법으로 관리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보통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은 서너 달만 자연치유법으로 관리하면 대부분 개선이 됩니다.

 

물론 근본적으로 면역력을 개선하려면 6개월~1년 정도 기간을 잡으셔야 합니다. 생활관리, 면역조절을 위한 식이요법, 영양요법을 잘 해나가야 개선이 됩니다. 또한, 재발을 막으려면 수년 간 관리를 해야 합니다.

 

류마티스를 앓는 환자도 많습니다. 오랜 시간 스테로이드제로 약물치료를 해도 쉽게 개선이 되지 않는데요. 약을 먹지 않아도 좋아질 수 있냐는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보통 류마티스의 개선 여부는 류마티스 팩터(Rheumatoid Factor, 류마티스 인자)를 보고 판단합니다. 이 수치가 높다라면 완전히 불이 붙은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복용을 병행하면서 자연치유를 해야 합니다. 일단 급한 불은 꺼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를 장기복용 한다 해도 근본적인 개선은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원인치료를 통해 근본적으로 치료를 해야 좋아질 수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면역조절, 생활관리를 꾸준하게 실천해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실 자가면역질환을 가진 분들은 여러 종류의 자가면역질환을 함께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관절이 안 좋다가, 나중에는 쇼그렌증후군, 천식, 비염도 오게 됩니다.

 

이는 약물치료에만 의존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면역조절을 통해 관리를 해나가야만 합니다.

 

급한 불은 약물로 꺼야겠지만, 면역조절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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